사찰 성보박물관의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조사 보고서가 발간돼
박물관 운영과 문화재 관리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계종 총무원과 중앙종회 사회분과위원회는
이미 개관했거나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성보박물관 30곳을 방문 조사해서
최근 2백 25쪽 분량의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보고서는
박물관의 설계와 규모를 비롯한 기본개요와
주요 유물, 인력 현황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한편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장 탁연스님은
이번 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불교 문화재 보존관리와 성보박물관 운영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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