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병호 민주노총 위원장이
노동자들의 권익향상과 민주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 9회 불교인권상을 수상했습니다.

불교인권위원회는 오늘(20일) 오후
동국대 상록원에서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갖고
단병호 민주노총 위원장에게
불교 인권상을 수여했습니다.

단병호 위원장은 불교인권상 수상을 계기로
노동자들의 생존권과 인권보장을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 처음 제정된 해외부문 불교인권상은
제 3세계 국가들의 주권평등과 인권옹호 운동을 펼쳐온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에게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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