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9일 일요일 법고와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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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남선입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수험생들은 시험 때문에
학부모들은 자식의 합격 때문에 홍역을 치릅니다.

혼돈과 해체의 시대 불교사상으로 해법을 찾아고자하는
대 토론회가 지난 7일 서울 프레스 센터에서 열렸습니다.

11월9일 법고와죽비 입시와 불교계의 모습과
토론회 소식을 정리합니다.

잠시후에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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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사회에 살 맛난다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처저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세월이기에
몇해전 청운 스님이 쓴 글 귀를 인용합니다.

길에서 마주치는 사람에게 인사하는 것,
전철안에서 자리를 양보하는 것, 반찬하나 꺼내주는 일,
그것이 이 세상이 극락임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왜냐면 창문 밖 정원 한 구석에 있는 작은 나무라도
그 나무에 새순이 돋으면 온 세상에 봄이 오기 때문입니다.

법고와죽비 오늘 순서를 마칩니다 성불..........

<<<<<<<<11월16일 일요일 법고와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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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남선입니다.

환경과 안전의 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최근 불교계를 중심으로하는 환경운동......
편리라는 측면에서만 보면 지나칠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환경보호가 미래의 안전을 담보한다면
참고 견디는 것이 이 시대의 소명일 것입니다.

오늘 법고와죽비... 조계종 총무원의 향후 환경관련 지향점을 정하는
환경 워크숍 소식과 무형 문화재 제도 개선문제를 집중 정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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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과 천성산을 지켜려는 지율스님의 단식이 오늘로 44일쨉니다.

지금 스님은 건강의 문제가 아니라
생명 끝자락까지 와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이런말을 하셨습니다.

"지금 나는 작은 생명들의 이야기를 몸으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법을 구하기 위해 자기 자신을 버릴 수 있기에
나는 지금 종교인으로 가장 행복합니다."

세상을 위해.... 법을 위해
나는 지금 무엇을하고 있는가 반문해 봅니다.

11월16일 법고와죽비 오늘 순서를 마칩니다. 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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