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종교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생명평화공동체인
지리산 생명평화 결사 가 15일 창립대회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실상사 주지 도법 스님과 문규현 신부 등이 주축이 된
지리산 생명평화결사는 15일 남원 실상사에서
창립대회와 도법 스님의 천일 기도 회향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종파와 지역에 관계없이
이땅의 참된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생명평화운동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지리산 생명 평화결사는 앞으로 생명평화서약운동과
평화일꾼양성을 위한 평화학교 개설,
생명평화마을 건설과 생명평화지대 지정 운동 등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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