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내일 관계부처 차관들이 모인 가운데
10.29 부동산 대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합니다.

재정경제부는 오늘
서울 강남지역을 비롯해 수도권 전역으로
주택시장 안정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가 아니라고 보고
10.29 부동산 대책의 추진상황과 시장동향을 점검하는
부동산 대책회의 를 내일 연다고 밝혔습니다.

김광림 재경부 차관 주재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정부는 주택가격이 안정되지 않을 경우에 대비해
2단계 조치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또 서울시가 어제 발표한 뉴타운 지역의
주택가격 동향을 점검해
전국 평균보다 30% 이상 오를 경우
이들 지역을 투기지역으로 지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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