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총지종은 18일
서울 역삼동 총지사 서원당에서
제 8대 종령 수성대종사 취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18일 법회는
서울 경인교구 합창단의 법통이운을 시작으로
총지종 교세 발전과 법통전승 종령의 취임원만을 바라는
서원 낭독,취임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수성대종사는 취임사에서
수행과 실천의 제일 종단으로써
청정 수행의 종풍을 다지고 승단의 화합을 위해
노력 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종단협의회회장 법장스님은
사무총장 홍파 스님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수성대종사의 종령 취임식을 계기로
총지종이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이루기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18일 법회에는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 스님과
진각종 효암 통리원장,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그리고 불교방송 김규칠 사장 등
사부대중 5백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