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 검찰의 편법 수사 비난 11/18 원식

한나라당 은진수 수석 부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검찰이 법을 어기면서 한나라당에 대해
무리한 수사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은 수석 부대변인은
현행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후원회 회원 명부를 열람하기 위해서는
법원이 발부한 영장이 있어야 됨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이러한 절차를 밟지 않은 채
자료제출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은 수석 부대변인은
한나라당은 이미 5대 그룹의 후원내역 자료를
상세히 제출했고 후원회 회계담당 부장이
검찰의 소환에 응하는 등
검찰수사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은 수석 부대변인은 이에 따라
검찰은 불법 수사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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