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1.18(화) 서울시, 뉴타운 12곳 추가 지정 양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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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평동과 용산구 이태원 등 12곳이 2차 뉴타운으로,
성북구 하월곡동과 동대문구 용두동 등 5곳은
균형발전촉진지구로 각각 선정됐습니다.

또, 뉴타운 개발지역에는
특수목적고나 자립형 사립고가 없는 14개 구를 중심으로
15개의 특목고나 자립형 사립고가 유치됩니다.

서울시는 오늘, 이 같은 내용의
<뉴타운과 균형발전촉진지구 지정.개발 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12년까지 강북과 서남권 10여 곳을
주거와 업무, 교육시설 등을 갖춘
<자족형 복합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뉴타운 개발은 지역의 균형발전을 통해
다양한 계층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전체 도시관리계획과 지역특성에 맞는,
친환경적인 개발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2차 뉴타운 대상 12곳은 내일부터,
균형발전촉진지구 5곳은 다음달 중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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