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각국의 종교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통일을 위한
종교인들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사단법인 평화 포럼은
참여불교 국제네트워크와 세계 종교 평화회의,
국제 평화 회의 등과 공동으로
서울 올림피아 호텔에서 국제종교평화회의를 갖고
한반도에서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종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토론을 벌였습니다.

정토회 지도법사 법륜 스님은 주제 발표에서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인도적 차원의 민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 져야 한다며
종교인들의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국제 종교 평화 회의는 18일
이틀간의 토론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정전체제에서 평화체제로 가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이 담긴
종교인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18일 폐회식에는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이 참석해
평화의 메시지와 치사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