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지역 고액 과외 학원과 심야학원들에 대해
대대적인 특별단속이 실시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13일
강남지역 일부 학원의 불법과외를 뿌리뽑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내년 3월까지 시민단체, 경찰과 함께
강남구와 서초구의 학원들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수강료 초과징수와 오후 10시를 넘긴 심야 교습,
무자격 강사채용, 고액 개인과외 등을
강력히 단속할 방침입니다.

단속결과 미등록 학원과 미신고 과외는 모두 형사고발하고
적발 내용이 시정되지 않을 경우 업무정지와 폐원 등
강력한 행정처분과 함께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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