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활성화를 위해 편성된 추경예산의 집행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오늘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4조 천억원의 1차 추경예산 집행실적을 점검한 결과
80% 가까운 3조 3천억원의 예산이 집행됐으며
나머지도 연내에 집행이
마무리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처별로는 행정자치부와 산업자원부 등
6개 부처가 백%의 집행실적을 기록했으며
노동부와 철도청 등 5개 기관은
50%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예산처는 또
태풍 매미의 복구를 위한 3조원의 2차 추경은
다리와 도로건설 등 대형사업 위주로 짜여져 있어
집행이 내년으로 넘어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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