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대기업들이 분식회계, 인수.합병 회오리에 휘말리는 사례가 잦아지면서
주요 기업집단의 증시 서열이 뒤바뀌는 판도 변 화가 일어났습니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 출자총액 제한 집단중 공기업을 제외한
11개 그룹의 시가총액을 분석한 결과,
LG그룹이 SK그룹을 3위로 밀어내고 2위 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의 1위인 삼성그룹의 시가총액은 70조천7백억여원에서 98조6천3백억여원으로 40% 가량 늘면서 100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습니다.

현대차그룹은 19조8천억원으로 4위를 차지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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