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 시장개혁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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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규 공정거래위원장은 시장개혁 이행계획을
참여정부 내내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위원장은 오늘 과천청사에서
삼성과 LG 등 출자총액규제를 받는
11개 기업집단 구조조정 본부 관계자들과 만나
시장개혁 3개년 이행계획 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위원장은 시장개혁 일정이 잘 이행돼
기업들이 3년후에는 규제에서 모두 빠지기를 희망하며
그렇게 되면 출자총액 규제 제도가
자연히 없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