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부동산종합대책` 여파로 매수세가 완전히 실종되면서
주택시장지수가 지난 3월 이후 최저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부동산 전문 사이트인 닥터아파트가
지난주 전국 219개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조사한 주택시장지수는
49.9로 1주일전의 62.1에 비해 12.2포인트나 떨어졌습니다.

이는 닥터아파트가 주택시장지수 조사를 시작한 지난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9.5대책` 이후 계속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주택시장지수는 주택 실질거래량과 주택가격전망, 매수.매도성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출한 것으로 100을 넘으면 주택거래가 늘어나고
주택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많다는 것을, 100 이하면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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