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주박물관은 오는 23일까지 별관 기획실에서
불교 동자상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전에는 전국의 사찰과 박물관에 소장돼있는
고려불화의 선재동자와 상원사 문수동자상 등
70여점의 동자상이 선보입니다.

또 전시장 외부에는
불교조각에 대한 영상자료와 특별전 도록,
현대 조각품을 비치한 서비스공간도 마련됐습니다.

박물관측은 불교동자상을 통해 불교공예의 조형성과
미적 가치를 부각시키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특별전을 기획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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