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불교 아스기리아 종단
우두가마 종정스님의 예방을 받고
양국간 불교 교류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우두가마 스님은
조계종이 한국 불자들의 정성을 모아
스리랑카 수재민 돕기 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 불교 대표단과 함께 방한한
니란잔 장관을 비롯한 스리랑카 정부 관계자들은
매년 한 차례씩 불교교류 행사를 갖자고
공식 제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법장스님은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불교 국가들이
전통 종교와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교류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양국간 불교 교류가 보다 성숙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스리랑카 불교대표단을 초청한 도선사는
오는 8일 호국참회원 강당에서
세계평화 기원법회를 봉행할 예정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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