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은 6일
스리랑카 불교 아스기리아 종단
우두가마 종정스님의 예방을 받고
양국간 불교 교류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우두가마 스님은
조계종이 한국 불자들의 정성을 모아
스리랑카 수재민 돕기 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 불교 대표단과 함께 방한한
니란잔 장관을 비롯한 스리랑카 정부 관계자들은
매년 한 차례씩 불교교류 행사를 갖자고
공식 제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법장스님은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불교 국가들이
전통 종교와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교류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양국간 불교 교류가 보다 성숙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스리랑카 불교대표단을 초청한 도선사는
오는 8일 호국참회원 강당에서
세계평화 기원법회를 봉행할 예정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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