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5/21(화) 원명진오. 제23차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

제23회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가 내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일본 야마나시현 일련종 총본산
미노부산 규온지(久遠寺)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일 양측 불교대표단은
법요식과 학술대회, 사찰순례 등을 갖고
양국불교간의 친선과 발전을 도모할 예정입니다.

오는 23일 법요식에서는
일련종 종정 후지이 니코 스님이 대회사를 하고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회장 정대스님의 인사말을
조계종 사회부장 양산스님이 대독할 예정입니다.

또 한국대표단 단장인 천태종 총무원장 운덕스님과
진각종 통리원장 효암대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은
각각 인사말과 환영답사, 발원문 낭독을 하게 됩니다.

학술대회에서는
일본 미노부산대학 모찌즈까 가이슈쿠 명예교수가
21세기를 리드하는 불교의 이념을 주제로,
동국대 김상현 교수가
동서문명의 가교로서의 불교사상을 주제로
각각 기조강연을 할 예정입니다.

일본에서 백여명, 한국에서 백20명이 각각 참석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대회의 성과를 종합하는
대회선언도 채택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