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한 수행생활을 하면서
구도자의 길을 걷고 있는 여성 성직자들이
자신의 신앙생활을 고백한 책이 출간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여성 성직자들의 모임인 삼소회 회원들은 최근
자신들의 수행생활을 되돌아보는 내용의 글을 모아
출가 라는 제목의 단행본을 엮어냈습니다.

이 책은 특히
불교와 천주교, 원불교, 성공회 여성 성직자 12명의
다양한 신앙체험과 수행생활에 대한
자전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종교간 이해와 화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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