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중앙종회 종정감사특별위원회는
30일 전체회의를 열어
다음달 3일까지 종정감사를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최근까지 진행된 전국 사찰에 대한
올해 정기감사 결과를 평가한 뒤
일부 문제가 드러난 사찰의 경우
현지 방문을 통해 보완감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전국의 본사와 주요 말사,
직할,직영 사찰에 대한 감사 결과
일부 본사급 사찰과 말사의 경우
일부 회계서류가 미비되는 등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종정감사특위는
모범적인 행정업무를 해 온
일부 사찰에 대해서는
포상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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