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3/22 원명진오. 불교사회단체 활동가 워크샵

불교사회단체 활동가들이 상호간의 이해를 깊이 하기 위한
워크샵이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의 일정으로
천태종 서울 관문사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워크샵은
다양성의 시대, 불교운동의 성찰과 전망을 주제로
정토회 법륜스님의 기조강연과 발제, 지정토론,
분과토론, 그리고 전체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워크샵에는
불교환경연대와 인드라망생명공동체, 두레생태기행,
경제정의실천불교시민연합, 좋은 벗들, 우리는 선우,
불교여성개발원, 대한불교청년회, 그리고
조계종 포교원과 포교사단, 중앙신도회,
총지종 사회복지재단, 등 10여개 단체회원들이 참석하고 있습니다.***



교계 3/23 오전8시용

불교사회단체 활동가들이 상호간의 이해를 깊이하고
연대를 모색하기 위한 불교단체 활동가 워크샵 이
어제와 오늘 이틀동안의 일정으로
천태종 서울 관문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김봉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번 워크샵은 불교계 활동가들이 모여
불교운동의 나가야 할 방향과 단체들간의 협력을 모색하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첫날인 어제는 입재식에 이어
정토회 지도법사인 법륜스님의 기조강연과
발제, 지정토론, 분과토론이 진행됐습니다.

법륜스님은 불교운동조직들이
자기정체성과 함께 다른 조직에 대한 포용성을
함께 가져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습니다.

(법륜스님; 다른 조직들을 이해하고 포용할 줄 알아야)

다양성의 시대, 불교운동의 성찰과 전망을 주제로 한
발제와 토론에서는
70-80년대 민중운동과 80년대 이후 시민운동,
그리고 90년대 이후 생명운동의 흐름을 조망하고
불교사회운동과 개인수행의 접점을 모색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밤 늦게까지
환경생명운동과 불교복지운동, 불교여성운동 등
3가지 분과별로 토론을 벌였습니다.

오늘은 불교인권운동과 평화통일운동, 불교청년운동 등
분과별 토론을 벌인 뒤
이번 워크샵의 전체를 정리하는 전체발표와 토론이 진행됩니다.

이번 워크샵에는
10여개 단체회원들이 참석해
상호 이해의 폭과 깊이를 더했습니다.

총지종 불교복지재단 서동석 사무국장의 얘깁니다.
(인서트; 서로 공감하고 차이점을 이해하고 더 없이 좋다)

이번 워크샵은
불교계 단체들이 보다 깊은 연대활동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첫걸음이어서 향후 귀추가 주목됩니다.

bbs news 김봉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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