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총지종은 22일 서울 역삼동 통리원에서
전국의 스승과 종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틀째 추계 강공회를 계속했습니다.

22일 행사는 아침 공양과 개경 불사,공식 불공,
교양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종의회가 열려 내년 예산안과 인도 성지순례 계획 등
종단 현안들이 논의됐습니다.

총지종은 강공회 사흘째인 23일 승단 총회를 열어
록정 대종사의 열반으로 궐위중인 제 8대 종령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총지종 법공 통리원장은
종무행정의 공백이 더이상 없도록
이번 강공회 기간에는 반드시 종령을 선출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총지종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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