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진각종은 21일
서울 하월곡동 통리원에서 이틀동안의 일정으로
추기 스승강공에 들어갔습니다.

행사 첫날인 21일은 국내외에서 교화활동을 하고 있는
정사와 전수 등 스승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까이 곧 내마음에 있는 것을 먼저 알라 라는 주제로
강론과 교법 토론 등이 진행됐습니다.

강공 이틀째인 22일은 종정 보고와 종의회 의원 보궐선거,
선대 스승 추념불사가 이어지며
강공이 끝나는대로 제 335회 정기 종의회가 열려
추경 편성 등 종단 현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진각종의 스승강공은 국내외 교역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리와 교법을 연찬하고 종지종풍을 강론하는 행사로
매년 봄과 가을 두차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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