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학원 이사장 정대 스님이 설립한 장학재단인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은 다음달 1일
제 2회 은정 장학금과 학술연구지원금,
생활격려금 증서수여식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가산불교문화연구원에 연구비 2천만원이 지급되고
대학생 18명에게 각 3백만원,초중고등학생 9명에게
각 백만원이 지급됩니다.

또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 5명과
혼자 사는 노인 3명에게도 각 3백만원과 백만원씩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은 정대 스님이 모친으로부터 상속받은
유산 40억원을 출연해 지난해 3월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서울 서초구 잠원동 은정빌딩에서 나오는 임대료 수입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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