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초.중등 교원 임용고사 문제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임용시험 문제를 현직 교사와 교수가 공동 출제합니다.

또 올해 임용고사부터 면접과 실기고사의 점수 비중이 확대되고
1차 시험 합격자가 최종 합격인원의 120%에서 130%로
늘어납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1일
이같은 내용의 교원임용시험제도 개선계획을 수립해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선계획에 따르면 임용고사 시험 과목인
교육학과 전공의 비중이 현행 30대 70에서
20대 80으로 조정되고 사범대 가산점과 복수전공 가산점 등이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부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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