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동국학원의 이사진이 대폭 교체됐습니다.

동국학원은 14일 오후 본관 교무회의실에서
제 백 94회 이사회를 열어
전체 이사 13명 가운데 5명을 새로 선임했습니다.

다음달로 임기가 끝나는 녹원 스님의 후임으로
법인 사무처장 장윤 스님이 선임됐고
영담스님과 종상 스님,정상영 금강고려화학 명예회장,
황창규 동국대 명예교수가 각각 새 이사로 선임됐습니다.

또 현성 스님과 성오 스님,홍기삼 총장과
류주형 총동창회장은 유임돼 임기 4년의 이사직을
계속 수행하게 됐습니다.

이와함께 감사인 지명 스님의 후임으로는
선운사 주지 범여 스님이 새로 선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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