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때 처영스님이 전라도 승병을 총지휘했던
김제 금산사가 호국불교 사상을 선양하기 위해
호남 호국불교역사관 을 건립합니다.
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는
사찰 경내의 3천평 부지에 총 56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상3층 연면적 천 5백평 규모의 호국불교 역사관을
내년말까지 건립할 계획입니다.
호남 호국불교역사관에는
호국불교실과 호국 의승군관, 호국역사관,
그밖에 세미나실과 식당,숙소 등 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됩니다.
역사관 부대시설로
호국 의승군 기념탑과 뇌묵처영대사 기념비도 건립됩니다.
금산사는 역사관 건립을 위해
문화재청과 행정자치부에 예산 50억원 지원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