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 법주사가
기업형 템플스테이인 '울화통 캠프'를
대학생 불자들에게도 실시합니다.

법주사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동안
25명의 숭실대 불교학생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울화통 캠프'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울화통 캠프는 '멈춤과 도약'이라는 주제 아래
숲속 걷기 명상와 발우공양,
마음챙김 명상(MBSR), 스님과의 대화 등의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법주사 주지 현조스님은 "젊은이들이
경쟁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강의실 밖의
새로운 환경에서 '절제'와 '명상'으로
힐링하라는 취지에서 준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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