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와 통일부를 통해
가족 찾기를 신청한 이산가족 11만7천5백76명 가운데
12.4%인 만4천5백89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일부는
최근 행정자치부 주민전산망을 이용해
이산가족 찾기신청자 전원에 대해
주소와 생존여부를 확인한 결과
신청자 가운데 10만2천3백67명이
생존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산가족찾기를 신청한 생존자의 연령분포를 보면
7,80대가 43%, 60대 26.5%,
59세 이하가 12.1%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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