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인터넷망에 연결된
수십만대의 컴퓨터 자원을 활용해
대용량 수퍼컴퓨터 성능을 창출하는
계획이 추진됩니다.

정보통신부는 국내 초고속 인터넷망과
인터넷에 연결된 풍부한 컴퓨터 자원을 활용해
대용량의 컴퓨팅 파워를 창출하는
PC기반 분산컴퓨텅 환경 구축사업,
일명 코리아 닷 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정통부는 이 프로젝트로서
바이오, 기상, 천문학, 인공지능 등
첨단 분야의 연구개발에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리아 닷 홈 프로젝트는
2천 5백만명에 육박하는 우수한 인터넷 환경을
활용해 연계함으로써
대규모 수퍼컴퓨팅 성능을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미국의 경우 외계의 지능형 생명체를 탐색하는
세티 닷 홈이 네티즌의 큰 호응을 받아
3백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등록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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