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 길이
‘자전거의 날’이자 ‘지구의 날’인 오는 22일
개통됩니다.

대구시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강정 고령보에서
김범일 시장과 국토해양부 심명필 4대강사업추진본부장,
자전거 동호인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안동에서 낙동강 하굿둑에 이르는
378km 길이의
낙동강 자전거길 개통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 남한강과 금강, 영산강의 자전거 길도
이날 개통되면서
총연장 1,757km에 이르는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이
모두 개통됩니다.

대구시는 특히 오는 6월
신천을 연계한 금호강 자전거도로가 완공되면
대구가 명실상부한 녹색.자전거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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