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 학생들의 수학여행지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월 울산 매곡중학교 졸업여행단 250여 명이
대구를 방문한데 이어
서울 대신고등학교 수학여행단 360여 명이
오는 16일 KTX편으로 대구를 찾아 2박 3일 동안
허브힐즈와 한의약박물관, 동화사 등을 둘러보고
귀경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대구시는
지난해 연말부터 서울지역 중.고교를 대상으로
수학여행단 유치활동을 전개해온 결과
최근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다음달 26일에는
동화사와 방짜유기박물관을 관람하는
산사 체험단 450여 명이
논산역에서 출발하는 임시 KTX편으로
대구를 찾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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