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세나라는 북미 대화 재개를 위한 특사 파견을 앞두고
오는 18일 대북정책조정 감독그룹회의를 열어
3국간 대북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합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4일
미국이 북한과 대화를 재개하기 앞서
한.미.일 세나라가 대북 정책에 대한 조율을 위해
대북정책조정 감독그룹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현재 뉴욕 채널을 통해 북한과 접촉을 계속하면서
잭 프리처드 대북교섭 담당대사의 방북 일정과
대표단 인선 등을 내부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프리처드 특사의 방북은
미국내 의견 조율과 한미일 3국간 협의가 끝난 뒤인
이달말쯤 이뤄질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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