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5/11(토) 한나라 대통령 석고대죄해야 양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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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오늘
대통령 아들 김홍길씨가 2년동안 29억원을 수수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대통령은 정권차원에서 책임을 지고
국민앞에 석고대죄하라고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남경필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29억원의 돈이 대부분 청탁의 대가로 밝혀졌고
돈의 규모가 50억대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대통령과 민주당은 모든 권력비리를 밝히기 위한
특검제 등을 즉각 수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남 대변인은 또
검찰이 포스코 유상부회장을 소환해
배임여부를 조사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이 사건의 모든 배후에는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의
입김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이 여사에 대한 검찰조사를 거듭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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