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불교총연합회는 오늘
대구 문화웨딩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했습니다.
대불총은 이 자리에서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를 비롯한 각종 기획사업과
전통등 심포지엄을 비롯한 학술연구사업,
유소년 풋살대회을 비롯한 각종 포교사업 등을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5명에서 10명 정도의 위원으로 구성되는
예산결산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대불총 회장인 성문스님은 인사말에서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를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고
가을쯤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시민운동을 전개하는 등
올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모두가 지혜를 모아 나아가자”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