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부처님 오신날 연등축제 행사가
올해 처음으로 국비지원을 받게 됐습니다.

지난달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올해 정부 예산을 보면
대구 부처님 오신날 연등축제인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에
국비 3억원이 책정됐습니다.

특히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는
국비와 시비 매칭사업으로 추진돼
대구시비 3억원도 추가로 배정받을 수 있어
총 6억원 규모의 행사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이에따라 행사를 주관하는 대구불교총연합회는
올해 부처님 오신날 연등축제를
모든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민축제로 승화시킨다는 목표아래
새해 초부터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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