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원주지연합회가 주관하는
불기 2555년 부처님 성도절 기념 법요식이
오늘 오후 대구 프린스호텔에서 봉행됐습니다.
오늘 법회에는
동화사 주지 성문스님과
대구불교사원주지연합회 회장 법혜스님,
한나라당 유승민 의원 등
7백여 명의 스님과 신도들이 참석해
부처님 깨달음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이 자리에서 법혜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우리도 부처님같이
무명의 근원인 탐욕과 증오와 어리석음의
삼독의 미혹에서 벗어나서
밝은 지혜를 성취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법회에서는 또
지역 불교 발전에 공헌한 스님과 신도들을 시상하고
불자 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