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5/6(월) 야 이제 영부인까지... 양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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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오늘
대통령 3남 홍걸씨가 어머니 이희호여사의 주선으로
포스코 유상부회장을 만난 것과 관련해
이제 대통령 세 아들에 이어 대통령 부인까지
비리에 연루됐다며 검찰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남경필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홍걸씨의 배후가 이 여사라는 세간의 의혹이
점차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하고
진실을 밝히고 부정부패를 뿌리뽑기 위해서는
대통령 부인도 예외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남경필 대변인은 특히
아들들과 핵심측근에 이어 부인까지 비리혐의자로
전락한 김대중 대통령은 이제 국정최고 책임자로서의
신뢰를 완전히 상실했다고 비난하고
2선으로 후퇴해 외교.국방에만 전념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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