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경보 여왕' 올가 카니스키나 선수가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경보 20㎞에서
3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카니스키나 선수는
오늘 오전 대구 시내에서 벌어진 결승 레이스에서
1시간 29분 42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여자 경보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3연패의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한편 대회 나흘째인 오늘은
여자 20㎞ 경보 외에
다른 종목 경기는 열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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