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내일 대구에서 개막해
9일간의 열전에 들어갑니다.

전세계 202개 나라에서
2천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4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는 이번 대회는
내일 오전 9시 여자마라톤으로 첫 경기가 시작되고
공식 개회식은 내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립니다.

참가국 가운데
5번째로 많은 선수를 출전시키는 우리나라는
10개 종목에서 10명의 결선 진출자를 배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