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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의 재선, 삼선의원 모임인 <희망연대>는 오늘
최근 당내 내분사태와 관련해,
한나라당은 화합과 단합의 길로 가야한다고 합의하고
전 지구당위원장이 참여하는 대규모 연찬회 개최를
제안했습니다.
<희망연대>는 의원회관에서 가진 모임에서 이 같이 밝히고,
"이 총재는 당에서 나오는 지적을 겸허히 포용하고
당 중진들도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과 당원들의 염원을
받아들여 당을 단합의 길로 이끌어 줘야한다"고 합의했다고
간사인 안상수 의원이 전했습니다.
<희망연대>는 특히
당의 문제는 당내에 들어와 같이 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며
지구당 위원장 전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연찬회의 개최를
희망한다 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오늘 <희망연대>의 모임에는
간사인 안상수 의원을 비롯해 신영국, 이규택, 맹형규,
김기춘, 이병석 의원 등 12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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