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용 대구시의원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대구의 4대 공기업 임원 9명 가운데 7명이
대구시 고위공직자 출신으로
낙하산 인사가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의원은 이에따라
“공기업 임원 추천자에 대한
시의회 차원의 자격심사 청문회를 실시해
능력있는 인사가
대구시 공기업을 책임지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다음달 임기가 만료되는
대구도시공사 전무 자리에
최근 사표를 낸
대구시 고위 공무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국공무원노조 대구시지부가
성명을 발표하는 등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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