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개막하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영남권 불교계가 힘을 모읍니다.

대구.경북과 부산.경남지역의 조계종 9개 교구본사는
오는 25일 저녁 대구에서
김범일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모임을 갖고
대구육상대회와 경주엑스포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영남권 불교계는 이 자리에서
양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홍보와 입장권 구매 등에 적극 나서기로
뜻을 모을 예정입니다.

앞서 대구지역의 각 불교종단과 신행단체가 참여하는
사단법인 대구불교총연합회도 최근 운영위원회를 열어
대구육상대회의 입장권을 1억원어치 구입하는 등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결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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