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에서 최초로
종립학교 재정지원 기능을 담당하는
교구본사 직영사찰이 탄생합니다.

조계종 제 10교구 본사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은
오늘 기자 간담회를 갖고
“경북 청송 대전사를 직영사찰로 전환해
수익금 대부분을
은해사가 지난해 인수한
동곡학원 선화여고 운영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은해사는 이에 따라
오는 31일
대전사의 직영사찰 전환을 위한
인수.인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은해사는 지난해 10월
학교법인 동곡학원을 설립한 뒤
경북 영천의 선화여고를 인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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