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간
사찰음식이 세계에 선보일 전망입니다.

대회 조직위는
대회 기간인 다음달 28일 저녁
팔공산 동화사 설법전 앞 마당에서
국제육상경기연맹 집행이사 등 1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주재하는 만찬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조해녕 공동위원장 등 조직위 관계자 10여 명은
오늘 낮 동화사 양진암을 찾아
사찰음식을 시식하며
외국인의 입맛에 맞을지를 점검했습니다.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는
“동화사가 대구를 알릴 수 있는 대표적 장소이고
사찰음식은 가장 한국적인 음식이어서
동화사 경내에서 사찰음식으로 만찬을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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