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분데빅 노르웨이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어
지난 12월 오슬로 정상회담에서 논의했던
양국간 실질협력 강화방안의 후속조치를 논의합니다.

한-노르웨이 정상회담은 특히
이번 분데빅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간에
수산협력 약정과 정보통신협력약정이 체결될 예정이어서
정보통신과 수산,조선등의 분야에서 실적적인 경제협력관계가
더한층 강화될 전망입니다.

두 정상은 오늘 정상회담 결과를
양국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분데빅 총리의 이번 방한은 1959년 양국 수교이래
노르웨이 총리로서는 최초의 공식 방문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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