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재단 이사장 법륜 스님은
“젊은 시절에는 불확실성에 대한 도전과
실패에 좌절하지 말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실험정신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평화재단 이사장 법륜 스님은
오늘 BBS 라디오830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법륜 스님은 “젊은 시절에 너무 성공에 집착하거나
안정적인 것만 추구하게 되면 청년답지 못하다“며
“우리가 실수하거나 실패한 것이
좌절과 절망으로 가는 것은 욕심 때문으로
다시 일어나서 한번 더 시도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스님은 또 “개인적인 문제도 있지만
우리 사회가 일자리 문제와 대학등록금 문제 등으로
청년들에게 꿈을 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사회적인 변화가 필요하지만
청년들은 이런 변화에 대해 불평만 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투표 등을 통해 본인들이 원하는 제도를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부터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법륜 스님은 오는 29일 오후 2시 부산KBS홀에서
안철수 교수와 박경철 원장, 방송인 김제동씨와 함께
‘도전과 행복’을 주제로 ‘2011 청춘콘서트’를 개최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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