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21(월) 원명진오, ( 15; 30 )
특수교육 요구 아동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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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초등학생 가운데 각종 신체.정신장애로
특수교육이 필요한 아동은 2.71%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국립특수교육원이 지난 1년 동안
전국 백 80개 초등학교의 만 6살에서 11살 아동
14만 4천여명을 대상으로
10개 장애영역별 아동수를 표본조사해
전체 출현률을 추정한 데 따른 것입니다.

분야별로는 학습장애가 1.17%로 가장 높았고,
정신지체 0.83%, 시각장애 0.33%, 지체부자유 0.19%,
그리고 정서.행동장애와 자폐성 발달장애가
각각 0.15% 수준 등이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비율은
핀란드 17.08%와 캐나다 10.79%, 미국 7.00%,
호주 5.22% 등 다른 OECD국가들에 비해 낮은 수준입니다.


사회 1/22(화) 오전8시용.

우리 초등학생 가운데
각종 신체.정신장애와 학습장애로
특수교육이 필요한 아동은 2.7%정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봉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특수교육이 필요한 아동이 어느 정도인지
국내 최초로 실시된 조사결과
전체 초등학생의 2.71%가 특수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립특수교육원이 지난 1년 동안
전국 180개 초등학교의 만 6살에서 11살 아동
14만 4천여명을 대상으로 표본조사해
전체 출현률을 추정한 결과로
95%신뢰수준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0.008%의 허용오차를
갖고 있습니다.

특수교육이 필요한 아동 가운데는
읽기.쓰기와 수학적 추리. 연산 능력 등 가운데
한 가지 이상이 또래보다 2년 이상 떨어지는 학습장애가
1.17%로 가장 많았습니다.

정신지체가 0.83%, 시각장애가 0.33%,
지체부자유가 0.19%, 그리고
정서.행동장애와 자폐성 발달장애가 각각 0.15%씩이었고,
청각장애는 0.06%, 언어장애는 0.05%였습니다.

그리고 시각과 청각 등 신체적 장애를
중복으로 안고 있는 중복장애는 0.01%였습니다.

이같은 특수교육 요구아동 출현율은
지난 95년 기준이긴 하지만
핀란드의 17.08%와 캐나다 10.79%, 미국 7.00%,
호주 5.22%, 일본 4.80%, (프랑스 3.54%) 등에 비해 낮은 수준입니다.

국립특수교육원 이유훈 과장의 얘깁니다.(인서트)

교육인적자원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내년부터 시행되는 특수교육발전 5개년 종합대책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BBS NEWS 김봉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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