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일부터 서민 금융기관인
상호신용금고의 명칭이 상호 저축은행으로 바뀝니다.

재정경제부는 21일 서민금융을 활성화하고
일본계 대금업체 등 사금융을 제도권으로 흡수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상호신용금고의 명칭을 이같이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상호 저축은행은 명칭 변경과 함께
법정자본금 규모를 5년 이내에 지금의 2배로 늘려야하며
지점 설치 요건 가운데 자본금 적용기준도
향후 5년동안 매년 20 % 씩 상향 조정해야합니다.

재경부 관계자는 이번 명칭 변경으로
금고업계에 신규자금 유입이 늘고 공신력이 높아져
서민금융의 원활한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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