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문화 5/3 원명진오. 천은사 괘불탱 등 불화 7건 보물 예고

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조선후기 불화 7건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번 보물로 지정예고된 탱화는
천은사 괘불탱을 비롯해
충남 부여 오덕사와 전남 곡성 도림사,
해남 미황사, 나주시 다보사, 고흥 금탑사,
그리고 화순 만연사 소장 괘불탱 등입니다.

이 문화재들은 30일간 지정예고된 뒤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물 지정 여부가 결정됩니다.

이 괘불들은
조선후기 대표적 화원(畵員)인 의겸과 비현, 쾌윤 등의 작품으로
양식과 색채구성, 문양표현 등에서
17-18세기 조선 불교회화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고
문화재청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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