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되찾기 범국민운동본부'가
지난 2003년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자격에 의혹을 제기하며
김석동 금융위원장 등
전·현직 관료 4명을 대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

고발 대상은
인수 당시 금융감독위원회 국·과장으로 재직한 김 위원장과
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을 비롯해
당시 감사원장인 김황식 국무총리,
박병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 등 4명입니다.

본부 측은
"은행법상 `산업자본'은
은행 지분 9%를 초과해 가질 수 없는데도
산업자본인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인수했고
그 이후 감독·감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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